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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평일로 휴무일 바뀐다

핀디그 뉴스 2024. 1.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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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평일로 휴무일 바뀐다

핀디그뉴스 /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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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2012년도부터 도입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12년만에 폐지한다고 밝혔다.(의무휴업일 공휴일에서 평일로 대체)

 

또한,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에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당황스럽다는 반응과 함께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허물어 버렸다며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분통을 터트렸다. 반면,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결정에 반기는 모습이다.

 

소비자들의 대부분이 주말을 이용해 장을 보는데 의무휴업으로 문닫은 대형마트를 찾아 허탕을 치고 돌아간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분석이다.

 

주부 김모씨 인터뷰 (충남 천안시 39) 사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물건들은 중복되는 것이 거의 없다. 대형마트가 쉰다고 해서, 사려고 했던 물건을 재래시장에서 사지는 않는다.

 

재래시장에서 살 것은 재래시장에서 사고, 대형마트에서 살 것은 대형마트에서 산다며 각각 사는 물건이 다르다.

 

왜 굳이 주말에 강제 휴무일을 만들어서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번 결정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대형마트의 규제에도 전국의 전통시장 수는 10여년 전보다 110여곳 이상 줄어들었다.

[핀디그뉴스]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995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평일로 휴무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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