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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

미국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미국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현지 시각 15일(목) 개막해 18일(일)까지 열린다. 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 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총 39개 대회 중 2024년 새롭게 지정한 8개 대회를 칭한다. 제한된 인원만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대..

스포츠 2024.02.15

아시안컵 4강 진출 황희찬 손흥민 발끝에서 이룬 기적

아시안컵 4강 진출 황희찬 손흥민 발끝에서 이룬 기적 한국 축구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호주를 꺽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16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 : 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16강과 8강 연이은 연장전 치루며, 체력적인 열세에서도 우리 국가 대표팀은 상당한 저력을 발휘하며 새역사를 써 내려갔다. 2015년 호주에서 열린 대회 이후 9년 만에 4강 무대를 밝게 됐으며, 1960년 이후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길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8강 호주와의 경기는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탄탄한..

스포츠 2024.02.03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4억원 초대형 계약 성사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4억원 초대형 계약 성사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13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 등 미국 현지 대표 소식통들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6년 1억 1300만 달러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입단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조건 중에는 4년 뒤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뉴욕 양키즈를 포함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외야 자원이 필요한 여러 구단으로의 행선지가 거론 되었지만 최종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로 결정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외야 자원으로는 마이크 야스트젬스키, 오스틴 슬레이터 , 루이스 마토스 ,마일큰 콘포르토 등 총 7명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정교한..

스포츠 2023.12.13

오타니 쇼헤이 연봉 10년 7억 달러 LA 다저스와 계약

오타니 쇼헤이 연봉 10년 7억 달러 LA 다저스와 계약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유니폼을 갈아 입게 됐다. 2023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한화 약 9240억원)에 초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정들었던 에인절스를 떠나 다저스로 이적한다. 10여 년전(2012년) 팀 동료였던 마이크 트라웃이 12년 4억 2600만 달러로 초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10여년 만에 같은팀에서 오타니는 그 기록을 넘어서는 역대급 계약을 맺으며, 다른팀으로 이적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은 연 평균 7000만 달러(한화 약 924억원)를 받게 되며,..

스포츠 2023.12.10

김하성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 한국인 최초 수비 요정 증명

김하성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 한국인 최초 수비 요정 증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2001년~2010년까지 10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 부문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번째 성과다. 김하성은 입단 초부터 아시아계 선수는 메이저리그 내야에서 살아 남을수 없다는 편견을 받아왔지만 , 남들의 시선과 편견을 깨고 당당히 이뤄낸 성과라 더욱 쾌거의 기쁨은 크다. 김하성이 수상한 골드 글러브 유틸리티 부문(만능) 후보로는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종 3인 후보로 꼽혔으며 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당당하게 이름을 맨 위에..

스포츠 2023.11.07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우승 금메달 4연패 달성 쾌거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우승 금메달 4연패 달성 쾌거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대표팀이 결승전에서 타이완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조별리그에서 타이완에게 4대 0의 패배를 맛본 한국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설욕전에 성공하며, 당당하게 우승을 이뤄냈다. 비가내리는 가운데 선발투수 문동주의 눈부신 호투로 끝까지 승리를 지켜내며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타이완 선발투수는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던 린위민 , 하지만 결과는 조별리그와 달랐다. 2회 문보경의 우선 2루타로 순조로운 페이스를 보여줬다. 이후 폭투로 3루까지 진루를 했고, 김주원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면 선취점을 획득했다. 이어 김형준, 김성윤의 하위타선에서 연속안타를 치며, 베이스를 채웠고, 폭투로 인해 추가점을 획득하며, ..

스포츠 2023.10.09

손흥민 시즌 6호골 유럽 통산 200호 골 리버풀 상대로 완성

손흥민 시즌 6호골 유럽 통산 200호 골 리버풀 상대로 완성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며 동시에 유럽 통산 200호 골을 달성했다. 1일(한국시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홋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6분 히샬리송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인저리 타임에 리버풀 각포의 골로 동점을 이어가다 후반 마지막 인저리 타임에 마티프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 토트넘이 2대 1로 최종 승리했다. 손흥민은 2010/2011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리그 첫골을 기록한 이후 14시즌만에 유럽리그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분데스리가 49골 / 프리미어리그 151골 ) 7라운드 승..

스포츠 2023.10.02

김하성 빅리그 입성 첫 만루홈런 20홈런 20도루 얼마 안남았다

김하성 빅리그 입성 첫 만루홈런 20홈런 20도루 얼마 안남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2일(한국시간) 홈 경기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부터 우전 2루타로 출루해 4번타자 마차도 타석에 더블 스틸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2회에는 7번타자 캄푸사노, 8번 타자 쿠퍼 , 9번 타자 그리샴이 연속 볼넷으로 루상의 주자를 꽉 채운 가운데 상대투수인 웨더스의 3구 96.6마일(155km)의 직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김하성의 활약으로 샌디에..

스포츠 2023.08.23

네이마르 이적 발표 사우디 알힐랄에서 새출발 연봉 1억달러 추정

네이마르 이적 발표 사우디 알힐랄에서 새출발 연봉 1억달러 추정 이적료 최소 9000만 유로 예상 2년 계약 연봉 1억 달러 넘을 듯 네이마르(31)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이적했다.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은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적 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이적료는 최소 9000만 유로(한화 약 1313억 5천만원)이며, 2년간 3억 달러(한화 약 4018억 5천만원)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옵션 내용을 포함시키면 최대 4억 달러(한화 약 4018억 5천만원)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전적인 부분 외에 네이마르는 자신의 수행운들이 탑승할 차량과 자신이 타고 다닐 럭셔리카 벤틀리 컨티넨탈 G..

스포츠 2023.08.18

류현진 시즌 첫승 부상 완벽 부활 5이닝 비자책 2실점 444일만에 쾌거

류현진 시즌 첫승 부상 완벽 부활 5이닝 비자책 2실점 444일만에 쾌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36)이 기다리던 승리를 444일만에 기록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며 86개의 투구를 마치고 ,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마치고, 약 14개월만에 이룬 쾌거다.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4.00에서 2.57까지 내려갔다. 류현진은 1회 첫타자 모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다음타자 호너에게 볼넷을 내준후 3번타자 햅이 1루수 실책으로 진루하면서 1사 1,2루의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4번타자 벨린저..

스포츠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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