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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요금 인상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대전광역시의 시내버스 요금과 철도 요금이 내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인상된다.
시내버스는 만 19세이상 성인의 경우 기존 교통카드 결제시 1250원(현금 1400원)에서 1500원(현금 1700원)으로 인상되며, 청소년 및 어린이는 현행 요금 청소년(만13세~만18세) 교통카드 750원(현금 900원), 어린이(만6세~만12세) 350원(현금400원)을 그대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철도 요금의 경우 성인 1550원 ,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이 역시 청소년과 어린이의 요금은 동결되고 성인만 요금이 인상된다.
환승의 경우 시내버스에서 도시철도로 ,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나 도시철도로 환승시 차액이 징수(50원)되며,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또는 도시철도에서 마을 버스나 시내버스로 환승할 경우 무료로 환승이 가능하다.
현재 대전광역시는 2015년 요금 인상 후 9년째 요금이 동결중이었으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의 환승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인건비 및 연료비 등 운송 비용의 증가와 노후 시설 교체에 따른 비용 발생, 코로나로 인한 수입금의 감소 등 적자 폭이 지속된다는 이유로 대전광역시의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2024년 운영기관에 지원되는 재정지원금의 규모가 약 1,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핀디그뉴스]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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