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시 청주동물원 등 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망 확충

핀디그뉴스 2024. 12. 6. 17:16
반응형

청주시 청주동물원 등 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망 확충

청주시청 임시청사 /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정보격차 없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무료 무선인터넷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자체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공공와이파이망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당초 올해 목표는 5개소 설치였으나, 이용자가 적은 구역은 설치규모를 축소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7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공공와이파이망이 구축된 곳은 △서원청소년문화의집 △가덕문화창작소 △초정치유마을 △청주 미술창작스튜디오 △평생학습관 △수곡1동 행복문화센터 △청주동물원 등이다.

 

또한, 이번 달에는 충청북도 진로교육원에도 추가로 공공와이파이망이 설치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설치 지원 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된 건으로, 12월 중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통신 요금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설정에서 cjcity-free wifi를 선택해 연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 접근성을 보편화하기 위해 통신서비스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 및 신규 설치장소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청주 국제에코콤플렉스, 장애인 단기 돌봄센터 등 30여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청주시 청사, 시내버스 및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청주동물원 등 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망 확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