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타이어모어 힐릭스 엔진오일 공급 업무협약 체결
한국쉘석유는 미쉐린코리아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TYREMORE)와 프리미엄 엔진오일 경험 확대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8월 23일(금) 서울 송파구 소재 미쉐린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쉘석유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대표이사,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Jerome Vincon)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는 한국셀석유의 힐릭스(Helix) 엔진오일을 공급받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힐릭스는 쉘의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다. 쉘 힐릭스 울트라(Shell Helix Ultra) 등과 같은 브랜드 주요 제품에 천연가스로 엔진오일을 만드는 쉘의 원천 기술인 퓨어플러스(Pure Plus)를 적용했다.
퓨어플러스는 가스액화기술(GTL; Gas-To-Liquid)을 통해 순수 천연가스를 크리스털과 같이 맑은 기유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원유에서 발견되는 불순물을 제거해 99.5%의 순도를 자랑한다.
퓨어플러스 기술은 기유의 분자 결합을 강하게 만들어 엔진 성능을 향상시킨다. 타이어모어(TYREMORE)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타이어모어에서는 타이어에 관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타이어를 판매하며, 휠 얼라인먼트, 타이어 장착 및 유지 보수는 물론, 각종 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경정비 서비스와 차량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약 7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9월 문정 직영점 첫 론칭 후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엔진오일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이어모어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이어모어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로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쉘석유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쉘 그룹의 윤활유 전문 한국 법인으로 자동차용 엔진, 산업용 기계 및 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 윤활유 및 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 및 수출하고 있다.
한국쉘석유 타이어모어 힐릭스 엔진오일 공급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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