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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 1일 전면 시행

핀디그뉴스 2025. 6. 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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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 1일 전면 시행

BNK 금융그룹 CI

BNK부산은행이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목)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부산 시민들은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동백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기존 동백전 후불 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 시 실물 카드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결제가 가능한 페이(Pay) 시대에 발맞춘 변화로 평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 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 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해야 한다.

 

이 절차를 마친 고객은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을 정상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실물 카드와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 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니, 이 점을 유의하여 사용해야 한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 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화폐 동백전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BNK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 1일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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