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 한국인 최초 수비 요정 증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2001년~2010년까지 10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 부문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번째 성과다. 김하성은 입단 초부터 아시아계 선수는 메이저리그 내야에서 살아 남을수 없다는 편견을 받아왔지만 , 남들의 시선과 편견을 깨고 당당히 이뤄낸 성과라 더욱 쾌거의 기쁨은 크다. 김하성이 수상한 골드 글러브 유틸리티 부문(만능) 후보로는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종 3인 후보로 꼽혔으며 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당당하게 이름을 맨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