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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꼼수 임원사직 이런게 쇄신인가 국민분노 과열

핀디그 뉴스 2023. 8.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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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꼼수 임원사직 이런게 쇄신인가 국민분노 과열

( 사진 : LH 2019년 인쇄광고 포스터 )

철근누락 사태로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4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들 4명의 임직원은 이미 임기가 지났거나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쇄신을 한다고 발표해놓고,  꼼수를 부린게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2년전인 2021년 부동산 투기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그 시기에도 4명의 이사가 교체됐다. 그중 2명은 임기가 채 10일도 남아있지 않아 비판을 받은바 있다.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비난의 화살과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려는 이른바 꼼수 작전을 또 실행한 것이다.

 

201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쇄광고 포스터를 보면 위험요소, 대형사고, 국민불안 이 세가지를 제로라고 하는 문구가 보일것이다. 아이가 안전모를 쓰고, 설계도를 펼쳐 보는 모습의 사진도 함께 포스터에 들어가 있다.

 

마치 작금의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한 포스터라는 반응이다.

현재 국민들의 위험요소는 더욱 높아졌고, 대형사고는 이미 터졌으며, 국민불안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책임론에 입각해 보여주기식 임직원 사퇴는 구시대적 발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수뇌부만 바뀌고 실무자들은 그자리에 그대로 앉아있는데 바뀔 수가 있겠냐며, 이번 사건으로 민낯이 모두드러났으니 통채로 바꿀수 있는 강력한 쇄신안을 실행햐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 핀디그 뉴스 ]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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