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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현장 GS건설 전면 재시공

핀디그 뉴스 2023. 7. 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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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공기간과 비용 5년, 1조 이상 예상 

( 사진 : 국토교통부 / 지난 5월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 현장 점검중인 원희룡 장관 )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교부의 조사 결과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전국민 공식 사과와 함께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과 아파트 철거후 전면 재시공을 약속했다.

 

국토교통부는 5일 , 지난 4월에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설계 , 감리 , 시공 등 부실로 인한 전단보강근의 미설치 , 붕괴구간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품질관리 미흡 , 공사 과정에서 추가되는 차중을 적게 고려한 것을 주요 사고원인으로 지목하였다.

 

해당 아파트의 구조설계상 32개의 모든 기둥에 전단보강근이 있어야 했지만 절반에 가까운 기둥 15개의 전단보강근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콘크리트 품질 역시 강도시험 결과 사고부위(A-3구간)에서 설계 기준 강도(24MPa)의 85%(20.4MPa)보다 낮게 측정(16.9MPa)되었다.

 

GS건설은 재발방지를 위한 건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현장을 전면 재시공할 경우 예상비용은 약 1조 3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2022년 GS건설 매출액은 12조 2,990억원이다. 지난해 기준 약 8.4%의 비율이다.

 

누리꾼들은 지금 무너진게 천만다행이다. 제 2의 삼풍백화점이 또 나올뻔 했다. 건설업은 까도까도 사건 사고가 계속 나온다. 하도급 관련된 일도 그렇고, 노조의 공사방해 협박 등등 이번에 강력한 처벌로 본보기를 보여줘야 된다라며 뭇매를 맞고 있다. [ 핀디그 뉴스 ]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368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현장 GS건설 전면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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