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

새마을금고 위기설 두달새 수신잔액 7조 줄었다

핀디그 뉴스 2023. 7. 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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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연체율 6% 돌파!!
부실 지점 구조조정 검토하겠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두달새 7조원 가량의 수신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수신잔액은 265조 2,700억원으로 집계 되었고, 두달 뒤인 4월 말 수신 잔액은 258조 2,811억원으로 6저 9,889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의 경영지표 결과에 따르면 올 3월말 새마을금고 전체 1,294개 지점 중 자체경영실태평가 3등급 이하를 받은 지점은 202개로 전체 15.6%이다.

 

하위 4~5위 등급이 경영개선 요구 대상이지만 3등급 역시 자산 건전성과 세부 지표등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위기설에 휩싸인 가운데 상호금융권들의 수신잔액이 대부분 증가한 반면, 새마을금고만 유일하게 수신잔액이 줄어들었다.

 

농협 , 신협 , 수협 등은 금융당국에 관리 감독을 받지만 새마을금고만 행안부 감독을 받고 있기 때문에 관리 사각지대라는 지적과 논란은 항상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담보대출을 적극적으로 진행한거 아니냐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및 미분양이 속출한 가운데 금리 인상과 경기 하강으로 채권회수가 안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비리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전체 감독하에 충분히 관리가 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지나친 우려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핀디그 뉴스 ]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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