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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복귀가 임박해진 가운데 8월이면 빅리그 입성이 가능해 보인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 12~18개월 이내의 재활이 필요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후 류현진은 트레이너들과 꾸준히 재활을 하며,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볼펜 및 라이브 피칭을 차례대로 소화했고, 이달부터는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등판을 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3피안타(2홈런)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도 80개이상으로 늘렸고, 직구 최대 구속도 90마일(약 144km)이상까지 끌어올렸다.
이후 류현진의 빅리그 입성을 예상하였으니 구단에서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몇차례 소화한 뒤 선발 등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초 17연전 경지 중 류현진 부상 복귀 첫 경기 일정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류현진은 2013년 LA 다서스에 입단한 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개인통산 175경기 75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고 있다. [ 핀디그 뉴스 ]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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