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가격 인상 예고 이러다 1리터에 3천원 넘겠는데

( 출처 : 핀디그 뉴스 /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우유 가격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유업계와 낙농가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체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구에 사료 가격 상승 및 생산비 증가로 원유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리터당 원유의 기본가격이 49원 상승되면서 각 유업계들은 흰 우유 가격을 10% 내외로 상승시켰다.

 

우리나라 우유 산업은 중간 마진이 지나치게 많이 붙기로 유명하다. 불튜명한 유통구조로 인해 우유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여러차례 나왔다.

 

한편 , 원유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젖소 사료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일정량의 원유를 꾸준히 농가로부터 구입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생산비 개선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여러차례 나왔다.

 

이런 모든 악순환이 가격 상승의 원인이며 ,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부담하게 된다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 원유 가격은 지난 20년간 72%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않고, 매년 반복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며, 본질적인 문제해결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대형마트에 판매되고 있는 흰 우유 가격은 서울우유가 1L에 평균 2,870원 매일 우유가 900ML에 2,840원에 판매되고 있다. [ 핀디그 뉴스 ]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419

우유 가격 인상 예고 이러다 1리터에 3천원 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