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쇠부리축제 드론쇼 불꽃놀이 볼거리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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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적인 철 문화 축제인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울산 북구는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축제의 첫날 9일 달천철장에서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트로트 가수 김수찬의 축하무대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다양한 경연과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 달천철장 특설무대에서는 타악페스타 두드리 본선 경연이 펼쳐져 역동적인 리듬을 선보인다.
저녁 7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지역 청년 뮤지션들이 첫사랑의 설렘을 음악극으로 풀어낸 꿈부리 콘서트가 감성을 자극한다.
북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낮 12시와 오후 3시에 시민콘서트 너.나.두가, 저녁 7시에는 쇠부리 흥 가요제가 열려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저녁 7시 달천철장에서는 폐막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국악팀과 풍물단체,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함께하는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대동난장 불매야가 펼쳐진다.
축제의 대미는 4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팅쇼가 장식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쇠부리 문화와 철 관련 전시·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달천철장 관리시설 주제관에서는 달천철장과 쇠부리 2천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지역 작가와 시민이 협업한 업사이클 작품 깡통아트도 전시된다.
북구청 광장에는 현대자동차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9일과 1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RC카 체험 및 경연대회가 열려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울산쇠부리기술과 쇠부리소리, 울산쇠부리대장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쇠부리마을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쇠부리기술 재연과 쇠부리소리 시연이 펼쳐지고, 대장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쇠를 두드리고 다뤄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울산 쇠부리축제 드론쇼 불꽃놀이 볼거리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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