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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손기정 서윤복 남승룡 민족 영웅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라톤 영화

핀디그 뉴스 2023. 9.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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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손기정 서윤복 남승룡 민족 영웅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라톤 영화

롯데엔터테인먼트 / 1947 보스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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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름으로 기록된 최초의 도전

1947 보스톤 스틸컷

우리에게 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로 잘 알려진 강제규 감독이 이번에는 국민 영웅 마라토너 손기정, 서윤복, 남승룡의 이야기를 소재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하지만, 시상식에서는 애국가가 아닌 일제강점기 시절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나가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리며 고개를 숙였던 우리의 민족영웅 손기정

 

이후 손기정은 일본의 탄압으로인해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된다. 광복이후 1947년 서울 , 제2의 손기정으로 불리며 촉망받는 마라토너 서윤복에게 손기정이 나타나고,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한다.

 

나라가 독립을 했으면 당연히 우리의 기록도 독립이 되어야지!!

 

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달려 보자는 것! 운동화 한 켤레 조차 제대로 살 수 없던 대한민국의 마라토너들은 미국 보스톤에서의 잊을 수 없는 여정이 시작된다.

 

손기정 역에 하정우, 서윤복 역에 임시완, 남승룡 역에 배성우, 김상호 ,특별출연에 박은빈까지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파 주연, 조연배우들의 연기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민족 영웅 마라토너들의 1947 보스톤의 그 기억 , 다가오는 명절 추석에 우리에게 가슴 찡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1947 보스톤은 9월 27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1947 보스톤
“나라가 독립을 했으면 당연히 우리 기록도 독립이 되어야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렸던 그는 하루아침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된다. 광복 이후 1947년 서울,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에게 ‘손기정’이 나타나고밑도 끝도 없이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건넨다.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고 달려 보자는 것!운동화 한 켤레 살 돈도 없던 대한의 마라토너들은미국 보스톤으로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평점
6.9 (2023.09.27 개봉)
감독
강제규
출연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 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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