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1212사태 그날 밤 감춰진 9시간의 비밀

영화 서울의 봄 1212사태 그날 밤 감춰진 9시간의 비밀

이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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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스틸컷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황정민 ,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거물급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는 이번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일명 1212사태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재구성하여 그려낸 이야기다.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총탄에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대한민국은 대대적인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채 두달이 지나지 않아 서울에서 대규모 군사 반란이 발생하면서 대한민국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켰고, 군 내 사조직은 물론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총동원해 서울로 집결시킨다.

 

권력 앞에 눈이 먼 전두광(황정민)의 반란군과 이들과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을 비롯한 진압군들 사이의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간다.

 

목숨을 건 이 두 세력들 간의 팽팽한 대립 관계 ,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역자가 될 것인가 혁명군이 될 것인가. 황정민 , 정우성의 소름돋는 연기력에 영화의 몰입감은 최고조로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는 그날의 이야기 ,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은 그날의 기록을 어떻게 그려낼 것인가,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11월 22일 영화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핀디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