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이초 교사 자살 사건 더이상 교권 침해 용납 이대로 괜찮을까

핀디그 뉴스 2023. 7.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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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이초 입장문)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부임한지 얼마안된 새내기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학폭 담당 업무를 맡으며, 학부모의 잦은 괴롭힘을 받았다. 정치인 가족 연루설 등 다양한 추측성 기사와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서이초 교장의 입장문이 공지되었다.

공지된 내용에는 담임교체 사실이 없으며, 담당 업무는 학폭 관련 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권리 업무였다. 이또한 본인의 희망한 업무였다.

 

담임 학년은 본인의 희망대로 배정되었다. 올해 학폭신고 사한이 없었으며, 해당 교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

SNS에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 가족은 이 학급에 없다.

 

한편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인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 이같이 강조했다.

교권이 무너지면 공교육이 무너지고 , 교육 활동에 대한 침해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는다.

 

이어 SNS 상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해당 학교에 다니지 않는것으로 밝혀졌으며 , 해당 정치인이 직접 나서서 해명을 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학교 안팎에는 많은 애도의 물결과 메시지 , 국화꽃 등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 수사중에 있으며 , 서이초의 교장은 확인되지 않은 무리한 억측과 기사 및 댓글을 자제 바라며 , 어린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고, 고인이 된 교사의 명예가 실추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얼마전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자신의 배우자가 초등학생 제자에게 구타를 당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얼마후 뉴스로 보도되어 그 사실이 확인됐다.

 

점점 교권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더 강력한 제재를 통해 교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직시했다.

[ 핀디그 뉴스 ]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418

 

서이초 교사 자살 사건 더이상 교권 침해 용납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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