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공연

2025 부여서동연꽃축제 내달 4일 궁남지에서 화려한 개막

핀디그뉴스 2025. 6. 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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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여서동연꽃축제 내달 4일 궁남지에서 화려한 개막

2025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 부여군 제공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깃든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사흘간 서동공원 궁남지(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81번지) 일원 에서 개최된다.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궁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과 백제의 역사, 문화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연못인 궁남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면 무료 개방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더 많은 방문객이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연꽃의 향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는 궁남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 경관 점등식이 진행되며, 이어 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어서 축제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꽃을 테마로 한 특별한 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7월 4일부터 6일까지 웰컴 투 연꽃정원, 연꽃정원의 피아노 쉼터, 연꽃해설사와 함께 연꽃여행 등 연꽃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중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며, 일부 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은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연장 운영될 수도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매년 여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충남 부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백제의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부여서동연꽃축제 내달 4일 궁남지에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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