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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첫승 부상 완벽 부활 5이닝 비자책 2실점 444일만에 쾌거

핀디그 뉴스 2023. 8. 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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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첫승 부상 완벽 부활 5이닝 비자책 2실점 444일만에 쾌거

(사진 : 이하 류현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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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36)이 기다리던 승리를 444일만에 기록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며 86개의 투구를 마치고 ,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마치고, 약 14개월만에 이룬 쾌거다.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4.00에서 2.57까지 내려갔다.

 

류현진은 1회 첫타자 모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다음타자 호너에게 볼넷을 내준후 3번타자 햅이 1루수 실책으로 진루하면서 1사 1,2루의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4번타자 벨린저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은뒤 공수교대로 이어지는가 싶었지만 5번 타자 스완슨에게 2루타를 맞아 2점의 비자책 선취점을 내줬다.

 

출발이 불안했던 류현진은 2회 비지오의 안타와 잰슨의 사고, 바쇼의 3좀 홈런에 이어 볼넷과 연속 안타로 5점을 획득하며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류현진은 안정세를 찾으며, 5회까지 무난한 투구를 이어갔다. 역시나 오늘의 결정구는 주무기인 체인지업이었다.

 

총 86개의 투구중 포심 40구 , 커터 12구 , 커브 10구, 체인지업 24구를 던지며 결정적인 순간에 그 위력을 보여줬다.

 

포심의 속 역시 최고 91.1마일(약 146km)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토론토가 11대 4의 대승을 거두었다.

 

시즌 등판 간격을 살펴보면 6일 패턴으로 이대로라면 8월 20일 신시네티전에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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