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상승 시중은행은 오르고 인터넷 은행은 내리고

주담대 금리 상승 시중은행은 오르고 인터넷 은행은 내리고

( 출처 : 핀디그 뉴스 /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

현재 기준금리가 3.50%로 현행 유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소폭 상승 중인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 하나은행 , 신한은행, NH농협 , 우리은행 등 5대 은행이 취급하는 가계 대출 잔액은 679조 2,209억운으로 나타났다. 전 달과 비교해 한달 사이 9,755억원이 증가했다.(6월말 기준 678조 2,454억원)

 

최근 전세왕 , 빌라왕 사건으로 전세 기피현상으로 전세 대출은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한편 주담대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

 

시중 5대 은행 기준 평균 주담대 금리는 4.79%로 나타났다.

 

한편, 주담대 금리가 가장 낮은것으로 알려진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평균 금리는 4.02%로 16개 은행중 가장 낮다. 포용금융 정책을 앞세워 카카오뱅크는 많은 고객을 유치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5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담대 금리가 시중은행은 조금씩 올리고, 인터넷 은행은 내리고, 은행 문턱이 높아진 40대 이상의 중장년 층 중저신용의 사용자들은 금리가 낮고, 조건이 조금더 완화된 인터넷 은행으로의 이동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미국 연준이 지난달 27일 기준금리를 0.25% 올렸기 때문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은 불가피 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25%의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지금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 핀디그 뉴스 ]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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