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발주 공사 철근누락 아파트 시공사 13곳 조사 착수

lh 발주 공사 철근누락 아파트 시공사 13곳 조사 착수

(출처 : 핀디그 뉴스 /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공정거래위원회는 LH 발주 아파트 공사에서 철근을 누락해 시공한 13곳의 건설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공정거래위원회)는 시공사들이 하도급 건설사에게 제때 대금을 지급했는지 설계 및 감리에 담합 등이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 역시 수사에 착수해 LH 출신들에 대한 전관예우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LH 발주 공사 철근누락 아파트 시공사로 조사를 받게되는 건설사는 DL건설, 대보건설, 양우종합건설, 동문건설, 삼환기업, 한라건설, 남영건설, 한신공영, 이수건설, 대우산업개발, 태평양개발, 에이스건설, 효성중공업 등 총 13곳이다.

 

이중 이수건설과 대보건설 등 일부 시공사들은 하도급 건설사에게 어음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은 내용이 적발되어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운회의 제재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곳의 시공 현장을 조사하여, 공사대급 미지급 등 금전과 관련된 부분과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fyndignews.com/news/view.php?no=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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